캐나다 컬리지 유학 평균 학비 및 한 달 생활비 정보 공유 (캐나다 통계청 리포트 분석)

캐나다 교육부에 따르면 대략 223개의 대학교 그리고 213개의 컬리지들이 캐나다에 분포해 있습니다.

 

공립 그리고 사립학교 여부, 프로그램/학부 과정 및 이수 완료 기간 등 캐나다 유학 준비 과정에 따라 따라 학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평균적인 캐나다 유학생 학비와 한 달 생활비에 대하여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목차

캐나다 유학생들 연간 평균 학비

캐나다 유학생들 대학원 및 MBA 과정 연간 평균 학비

토론토 vs 밴쿠버

결론

 

캐나다 유학생들 연간 평균 학비

캐나다 통계청 리포트에 따르면 학사학위 (4년) 기준 캐나다 국민은 평균적으로 $6,463불의 학비를 지불하며 학사학위 이상의 학위 이수 경우 평균적으로 $7,056불의 학비를 지불한다고 합니다.

 

캐나다 유학생들은 평균적으로 캐나다 국민들에 비해 두세 배 비싼 가격의 학비를 지불하게 되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유학생들은 대략 $29,714불의 학비를 지불한다고 합니다.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이는 전체 평균값이기 때문에 실제 지원하고자 하시는 컬리지 학비와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을 위해서는 캐나다 유학 준비 과정을 꼭 살펴보시고 지원 희망 컬리지에 직접 연락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인문학 평균 $5,542불
• 공학 평균 $33,703불
• 의학 평균 $32,450불
• 수의학 평균 $63,323불
• 경영 평균 $6,827불

 

캐나다 유학생들 대학원 및 MBA 과정 연간 평균 학비

통계청에 따르면 대학원 과정의 유학생 평균 등록금은 $17,744불이며 일반 MBA 프로그램의 평균 학비는 대략 $27,397불 되겠습니다.

 

 

캐나다 한 달 생활비 비교: 토론토 vs 밴쿠버

 

캐나다 유학생들은 학생비자를 승인받기 위해서는 학비 제외 최소 $10,000불의 여유자금을 보유하고 있단 사실을 캐나다 이민성에 증명해야 합니다 (은행명세서 제출).

 

$10,000불은 캐나다 정부에서 생각하는 연간 생활비 최소 금액이며 생활비는 개인의 소비습관과 정착 도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캐나다 두 대표 도시 토론토와 밴쿠버는 렌트비와 생활비가 한국에 비해 많이 높은 편입니다. 

 

렌트비는 어느 유형의 집을 렌트하는지에 따라 집값 즉 렌트비가 매우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집 렌트의 종류는:

• 홈스테이
• 룸쉐어/룸렌트
• 부동산 혹은 집주인과 직접계약

대표적으로 위의 세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토론토와 밴쿠버의 생활비를 각 항목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토론토(CAD)	밴쿠버(CAD)
평균 외식비 (1인 가구 기준)	$22	$25
대중교통비 (Single Fare, 어른기준)	$3.35	$3.15
주유비 (1리터)	$1.53	$1.87
유틸리티 (전기, 수도, 가스)/인터넷 *인터넷은 한 달 유틸리티는 두 달 기준 입니다.	$100.99/$73.27	$74.49/$89.09
아파트 1베드룸 렌트비 (다운타운 근처 지역)	$2,156.51 ~ $2,483.56	$2,215.35 ~ $2,629.14

 

추가적으로 캐나다 학생비자 입국 시에 건강보험증명이 필요합니다. 여행자보험은 저렴하니 독자분들 안전을 위해 입국 초반 3개월은 꼭 보험을 들으시고 BC주는 입국하신 후엔 주정부 웹사이트 방문 Medical Insurance Plan 카드를 신청 후 유학생신분으로도 건강보험혜택을 무료로 적용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 입국 후 캐나다 은행 신규가입자 혜택, 은행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 해 주세요!

 

결론 

위의 학비는 연간 평균 예상치입니다. 특히 학비의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꼭 지원 학교에 직접 연락을 하셔서 더욱 더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세부 학비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장학금, 학자금,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을 통해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지원 루트들을 탐색하여 적절한 준비를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