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는 2023년 ~ 2025년까지 수많은 이민자들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캐나다 유학 및 이민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시길 바라며 캐나다 컬리지 준비 과정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학 준비는 5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목차
1단계: 지원 희망 컬리지에 대해 알아보기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에는 다양한 공립 및 사립 컬리지들이 모여있으며 구글에 원하시는 컬리지이름을 검색하신 후 학부/프로그램의 세부과정, 학비, 입학조건 그리고 언어/도움센터 여부 등에 대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유학 및 공부가 목적이시라면 장기적 플랜과 함께 배우고자 목표하시는 과에 지원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유학 후 캐나다 Express Entry 영주권 프로그램들을 통한 최단기간 이민이 목적이시라면 공립컬리지 2년 과정을 추천해 드립니다. 공립컬리지/대학교는 졸업 후 최대 3년 기간의 오픈워크퍼밋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캐나다 밴쿠버 Vancouver Community College와 같이 한국학생들을 위한 번역본 학교 템플릿을 제공하는 컬리지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2단계: 대략적인 예산안 및 학비 준비
캐나다는 호주, 영국, 미국등에 비해 유학생들에게 학비가 저렴한 편입니다. 캐나다 대표 공립컬리지 VCC의 경우 한 한기당 대략 7000불~8000불 사이입니다. 그러나 각 학교마다 프로그램마다 학비의 격차가 있으니 자세한 문의는 학교 웹사이트를 방문 (@@@ tuition fees for international students로 검색) 혹은 직접 이메일을 통해 물어볼 수 있습니다.
생활비는 개인의 소비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아래의 사항들을 고려 후 준비하시면 됩니다:
- 식비
- 렌트비
- 교통비 (BC주 교통카드 Monthly Pass)
- 건강보험비 (BC거주민들 기준으로 건강보험 MSP는 무료입니다.)
*참고로 학생비자 소지자의 경우 주마다 20시간의 파트타임이 가능합니다.
3단계: 학교 지원 및 입학 허가서 받기
학교 선택하셨으면 신청 및 필요서류는 준비하셔야 합니다. 학교 지원자격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 직접 연락 혹은 유학원을 통해 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캐나다 학교 지원을 위한 필요서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영문 초, 중, 고등학교 성적표/성적증명서
- 공인영어점수 (IELTS, TOEIC...)
4단계: 학생비자 신청하기
컬리지에서 입학허가서를 받으셨다면 캐나다 이민성 웹사이트 IRCC를 방문하시고 꼭 온라인을 통해 학생비자를 신청하셔야 합니다. 학생비자를 승인받는 시간은 이민성 프로세스에 따라, 개인마다 다릅니다.
5단계: 캐나다 입국 (입국심사 서류 준비)
캐나다 도착 후 입국심사 시 입국심사관이 검토할 서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터디비자 (Letter of Introduction)
- 여행보험
- 학교입학허가서
- 예상거주지
- 기타서류 (학교에서 요청한 서류들)
캐나다 입국 후에 해야할 일들
캐나다 입국 후에도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Social Insurance Number 발급받기
- 컬리지 유학생의 경우 학교 Student Card 만들기
- 캐나다 은행 방문 및 신규 계좌 개설하기
- 교통카드 구입하기
- 근처 통신사 방문 및 핸드폰 개통하기
- 도착 도시 주정부 의료보험 알아보기
- 한국 운전면허증 교환 발급받기
결론
각 단계를 기준으로 필요사항들을 확인해 보시며 꼼꼼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캐나다 컬리지 졸업 후에는 3년 오픈워크퍼밋 PGWP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비자를 통해 쌓은 캐나다 근무경력은 Express Entry 영주권 프로그램(CEC, FSW, FST)에 신청하기 매우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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