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에 대한 높은 가치를 두고 있으며 자국민들에게 공립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교육 서비스 및 정책 입법을 위해 정부와 주정부는 꾸준히 공립 및 사립 초등 및 중등교육에 대해 높은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목차
캐나다 의무교육 시스템 소개
1. 예비 초등학교 (Pre-Elementary School)
Kindergarten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등학교 이전의 유치원은 4세 혹은 5세 사이의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며 뉴브런즈윅과 노바스코샤 주 제외 다른 주정부에서는 이를 선택사항으로 두고 있습니다. 공립 혹은 사립학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입학 전 기본적인 사교성, 알파벳, 셈, 음악 등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2. 초등학교 (Elementary School)
필수 의무교육 과정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하여 일반적으로 6세 혹은 7세에 시작하며 11세에서 12세에 6학년까지 진행됩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한 교실 내 한 명의 선생님과 수업을 진행합니다. 읽기, 수학, 영어, 프랑스어, 역사, 과학, 음악, 사회, 체육, 예술 등의 과목을 다루며 수업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집니다.
3. 중고등학교 (Secondary/High School)
캐나다의 중등 교육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두 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이후 중학교 7학년 8학년을 포함하는 2년의 교육 단계이며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8학년 이후 11학년 혹은 12학년 (학생 나이에 따른 16세에서 18세)까지 4년 동안 교육을 받습니다. 학생들은 16세까지 예외 없이 학교에서 의무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온타리오와 뉴브런즈윅 그리고 매니토바와 같은 주에서는 학생들은 18세까지 의무교육 과정을 이수하며 고등학교 졸업장을 획득할 때까지 학교에 남아있어야 합니다. 퀘벡의 중등교육은 11학년으로 끝나며 고등학교 졸업 후 Cegep라고 알려진 컬리지에서 2년 동안 진로 선택에 대해 학생 스스로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대학으로 더 쉽게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캐나다 중고등학교 졸업 이후 컬리지 그리고 대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캐나다 학생들은 컬리지 혹은 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대학교는 정부에 의해 운영되며 높은 수준의 교육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2년제 과정이 주를 이루는 한국의 전문대 개념의 커뮤니티 컬리지 (정부에 의해 운영됨)가 있으며 높은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2년제/4년제 컬리지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혹은 2년 컬리지 과정 수료 후 4년제 공립 대학교로 편입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다양한 학교 정보 요약
1. 사립학교: 사립학교는 정부의 지원금을 받지 않는 학교이므로 학비가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부모들이 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교이며 사립학교의 교육의 질에 따라 입학 유무를 결정합니다.
2. 종교학교: 종교적인 가르침은 물론 정규 학교 교육과정도 가르치는 학교입니다.
결론
캐나다는 미국과 달리 기본적으로 자국민의 의료와 교육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물론 추가적인 건강시술, 교육등은 스스로 부담해야 하지만 캐나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모든 이민자, 소수민족에게도 차별 없이 무상으로 제공하고자 합니다. 아쉽게도 유학생은 자국민과 달리 학비를 지불해야 하지만 캐나다 영주권/시민권자들은 모든 혜택들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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