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3년 캐나다 정부는 2025년까지 최대 규모의 이민자들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는 이민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는 이민자/유학생들에게 워낙 유명한 두 도시이지만 각 도시의 장단점이 분명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에게 적합한 성향의 도시를 선택하여 성공적인 만족스러운 이민 혹은 유학 생활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영주권 준비 과정 및 캐나다의 이민 프로그램 Express Entry 필수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 해 보실 수 있습니다.
*5단계 유학 준비 과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 해 주세요.
자동목차
토론토에 정착해야 하는 이유 비교 분석
1. 문화/환경
140여개 국의 나라의 이민자들이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며 거주하고 있습니다. 밴쿠버에 비해 젊은 연령대의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으며 자연환경보다는 도시, 젊은 사람들을 위한 문화들이 많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유명 스포츠팀의 다양한 경기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영하 10~20도 이하의 추운 날씨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2. 교통
교통은 대도시 답게 효율적인 교통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학생들은 걱정 없이 도시 내 이동이 편리하며 자차 없이도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156 달러로 월 교통 정기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경제
토론토는 캐나다의 대표 도시 답게 경제적 중심지로서 다양한 산업과 대기업, 국제 기업들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민자들에게도 개방이 되어있으며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없으며 연봉 역시 직무에 따라 다르지만 talent.com 기준으로 2023년 초봉 평균은 $33,150 입니다.
4. 안전지수
토론토는 밴쿠버와 비슷한 47.79의 *Crime Index를 가지고 있고 뉴욕, 런던 등 타국의 대도시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범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Crime Index란 특정 도시의 모든 범죄에 대한 인구 1000명당 범죄율를 뜻 합니다.
5. 대학교
다양한 어학원은 물론 토론토에는 캐나다 1위 랭킹에 등록된 대학교인 University of Toronto는 물론 Ryerson University 등 세계 유명 공립 대학교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최고의 대학교 2023년 대학교 전체 랭킹 및 탑 7 대학교 소개가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 해 주세요.
6. 생활비
생활비는 토론토 도시 중앙 기준 1 베드룸은 대략 $2300~2600불 정도이며 식비는 대략 $360불 정도입니다.
*캐나다 컬리지 유학 평균 학비 및 한 달 생활비 관련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 해 주세요 (캐나다 통계청 리포트 분석 포함)
밴쿠버에 정착해야하는 이유 비교 분석
1. 문화/환경
토론토와 마찬가지로 다문화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유학생들의 비율이 현저히 높고 중국, 일본, 한국의 아시아계 유학생을 위한 유학원과 어학원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여름, 겨울 동안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스키, 카누, 등산, 캠핑 등 아름다운 자연 속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여행객들이 많습니다.
2. 교통
교통은 토론토와 마찬가지로 효율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월 정기권인 콤패스카드는 어른기준 월 $104.90불로 토론토 보다 저렴합니다.
3. 경제
밴쿠버도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각 세계의 유명 기업들이 다운타운 내 위치하고 있으며 2023년 초봉 평균은 $40,993불 입니다.
4. 안전지수
밴쿠버는 토론토보다 조금 더 안전한 것으로 보이며 토론토의 47.79보다 조금 낮은 40.95의 *Crime Index를 가지고 있습니다. *Crime Index란 특정 도시의 모든 범죄에 대한 인구 1000명당 범죄율를 뜻 합니다.
5. 대학교
밴쿠버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많이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어학원 및 ESL 과정은 물론 캐나다의 또다른 유명 대학교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가 위치하고 있으며 Vancouver Film School, Emily Carr University of Art와 같은 아트 스쿨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국제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프로그램 5가지가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 해 주세요
6. 생활비
밴쿠버 도시 중앙부 기준으로 1 베드룸 1인가구 기준 대략 $2000~2300불 정도이며 식비는 대략 $300불 정도 입니다.
결론
밴쿠버와 토론토는 유학생, 이민자들에게 많이 선호되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초기 정착지 입니다. 토론토는 다문화와 젊음의 도시 반면에 밴쿠버는 산과 바다로 둘러쌓여진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따듯한 날씨와 자연환경을 즐기기 때문에 2017년부터 밴쿠버에 정착하였습니다.
두 도시는 고유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독자분의 우선순위와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즐거운 이민/유학생활을 위한 후회없는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캐나다 유학 & 이민생활 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운전면허증 캐나다 BC주 Class 5 운전면허증으로 교환 발급받기 (장기체류자를 위한 가이드) (0) | 2023.07.23 |
---|---|
캐나다 이민 2025년까지 꼭 도전 해 봐야 하는 이유! (0) | 2023.07.23 |
캐나다 출국 전 필수 각 보험사 해외여행자보험 가격 비교 (0) | 2023.07.23 |
캐나다 유학/이민 출국 전 필독! 주정부 건강보험 기초 지식 간단 요약 (0) | 2023.07.23 |
캐나다 자녀유학 전 필수 캐나다 교육시스템 기초 정보 요약 (0) | 2023.07.22 |